1.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교회의 본질과 사명도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카펫 색깔 문제로 둘로 나눠진 교회 (Red church vs. Blue church) 처럼, 비본질적인 문제로 포커스 하느라,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사명이 무시되거나 소홀히 되기 쉽다. 교회가 사명에 집중하지 않을 때, 교회는 생명력을 잃고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전도와 선교이다. 불행히도 성도의 85%는 평생 한 명도 주님께로 인도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믿는 순간부터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초대교회의 모습과 대조적이다. 사도행전의 성도들은 모든 성도들 (every believer) 이, 매일 (every day), 모든 처소와 장소 (every place) 에서 생명의 복음을 증거했다. 그들에게는 예수 믿는 것은 곧 전도하는 것이었다. 길모퉁이와 성전과 광야와 가정 집에서 매일 전해지는 예수 소식으로 인해 날마다 믿는 자들이 더해졌다. 사명에 충실했던 교회는 주님의 통로로 온전히 쓰임 받았다.
  3.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죄스런 침묵” (guilty silence, 존 스토트) 이며, 복음을 전하지 않는 개인과 교회는 서서히 도태될 것이다. 사명을 감당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이는 교회” 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흩어지는 교회” 로 변화될 때, 성도들은 교회의 “멤버”가 아닌 “사역자”로, “종교소비자”가 아닌 “영적인 군사”로 서게 될 것이며, 주님의 지상 명령은 성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