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학기 ‘마더와이즈 지혜편’을 수강하며 너무 큰 은 혜가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구약성서배경’ 수강을 결심했 다. 이제 막 성경 알아가기 첫 걸음을 떼는 내게는 이번 강의 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먼저 강의 내용은 수강생의 성경에 대한 지적 수준이 다름을 감안해서 정보제공의 깊이를 조절 해 주심이 느껴졌다. 매 시간 중요한 것을 다시 묻고 리뷰해 주심으로 이 강의 목적이 무엇인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내용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배려해 주셨다.

화려하고 다양한 자료들과 또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거리들로 쉬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루할 틈이 없도록 활동 내용을 더 해주시고 매 시간 끝은 조원들과 함께 묵상할 주제들을 던 져 주시어 서로를 알아가고 북돋아줄 수 있는 기회까지 더 해주셨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로 이루 어진 구약의 구조와 그 시대적 흐름과 각 권마다 어떤 내용 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주요 사건과 인물들까지 한 번에 훑 을 수가 있어서 올해 처음으로 성경 통독에 도전하는 내게 정말 큰 길을 보여주는 강의였고 전교인 성경 통독 스케쥴 과 상관없이 빨리 시가서까지 읽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켰 다. 이번 학기 개인적인 일들로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해 수 료할 기회를 잃어 아쉬울 만한데도 오히려 한번 더 들을 이 유가 주어진 거 같아 아쉬움이 덜 할 정도로 이번 ‘구약성서 배경’ 강의는 여러 번 수강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님의 손을 붙든지 8년이 지나도록 내가 붙든 그 분이 어떠 한 분인지 알 마음도, 알 기회도 없던 나를 이렇게 꾸준히 체 계적으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 내신 주님 께 감사드리며 매 시간 성도들의 영의 회복을 위해 애쓰신 박목사님께 감사 말씀 전한다. 우리에게 있어 참된 ‘복’은 ‘ 주님과 늘 함께 동행하는 것’ 그리고 주님을 알아가기를 놓 지 않아야 그 동행길이 순탄할 것이라는 가장 중요한 깨달 음을 오늘도 되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