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집사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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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해주세요(가족포함)
박성욱 (42세), 최정이 (42세)
박세인 (12세), 박세진 (10세), 박세현 (7세), 박세경 (4세) 2001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NCSU를 졸업하고 현재 IBM이라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2006년에 결혼을 하고 네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는 치위생사로 일을 하고 있고요 올해 막내가 유치원에 들어갑니다. 영어부 사역 을 해서 영어를 잘하는 줄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처음 미국 에 왔을 때 성경공부를 영어로 하고 싶어서 영어부 예배를 드 리고 성경공부를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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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인가요?
아이들 세진이 농구 경기, 세현이 축구 경기 보는 것. 이전에는 하는 것이 좋았는데 이젠 보는 것도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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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음식은 좋아하지만 한 두 가지만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고요, 보통 authentic food이면 대부분 즐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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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명 깊게 보았던 영화나 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영화: The Last Mohican / 책: 연개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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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아침에 애들 깨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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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내에게 했던 이벤트 중 가장 로맨틱하거나 아내가 감명 받았던 순간은 ?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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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일중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음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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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
글쎄요. 보통 다른 사람이 먹고 싶은 것을 요리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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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아내나 아이들에게 들었던 말 중 가장 가슴 이 찡 했던 말은?
저희 가족들은 서로 찡하게 안 하는 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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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자랑을 세 가지만 해주세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큰 사람이고 피아노 반주를 잘하고요.
자기 일하는 분야에서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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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과 이유는 ?
시편 118:6 하나님은 내편 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 이 내게 어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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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FKBC)는 언제부터 출석하셨 고 오시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2001년 1월부터 출석하게 됐고요. 미국 랄리 노스케롤라이나 를 소개 시켜준 친구가 이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미국에 오자 마자 바로 출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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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BC에 출석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나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전에 제가 인도하던 유스나 대학부 학생이었던 친구들이 현재 유스나 대학부를 인도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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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BC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제가 가난한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을 때부터 지금 네아이의 아버지가 될 때 까지 많은 것을 도와 주시고 가르쳐 준 곳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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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추구해야 하는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일들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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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계시는 사역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현재 영어 대학부 VM 담당 집사 중에 한명이고요, 선교부 행정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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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사역하시면서 고비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때 마다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하셨나요?
지금 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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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지만 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을 아직 망설이 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도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나누지 않으면 내 안에 간직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누기 시작할 때 점점 커지게 느끼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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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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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집사 직분을 맡은 자로서 앞으로 각오와 다짐을 말 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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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집사라는 직분에 있어서 어떤 일을 더 잘하고 많이 할 자 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좀 더 긴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더 가까운 교제를 할지 고민하고 도전하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