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영어부 목사

저는 영어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수현 목사입니다. 영어부는, 우리가 하나님과 그 분의 길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다고 믿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고 마지막 날까지 성화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어 지역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하게 가르치고 배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지금과 마지막 때의 희망입니다.

영어부에는 여러 학생들과 전문직에서 일하시는 분들, 다양한 가정들, 다양한 연령층의 성도들이 모여있습니다. 또 영어부에는 많은 리더들이 있습니다. 리더들이 교회의 여러 영역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영어부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수년에 걸쳐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지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더욱 깊이 있는 영적인 성숙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앞으로 하실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님과 한어부로부터 흘러오는 많은 지지에 큰 격려를 받습니다. 우리는 영어부와 한어부가 상호 깊은 이해와 협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영어부 목사로서 저의 비전은 제자를 만드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저는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통해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의 미션과 비전이 우리의 미션과 비전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먼저 제자가 되지 않고, 제자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제자가 되지 않고 학교와 직장, 이웃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제자로 세워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이러한 것들이 제자를 세우는 일에 실제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지 보다 심도있는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저는 제자를 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설교와 가르침,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고 적용하며, 결과적으로는 공동체로서 함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 세대에게 애정이 있습니다. 한국인이면서도 미국인이기도 한 저는 교회 안에서 혼란과 갈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비록 세상에 완벽한 교회는 없지만 저는 차세대들이 교회를 볼 때 주저하는 시선으로 보지 않고, 그들에게 교회가 사랑스러운 예수님의 신부의 모습으로 보여지기를 소원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특별히 우리 교회 안에서 희망을 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리더들, 무엇보다 한어부가 교회의 차세대의 의미와 비전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서로 더 많은 의사소통과 은혜가 필요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계획 안에 있고 그러므로 차세대들 역시 주를 믿고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기도는 영어부 성도님들이 예수님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깊게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교회 성장은 숫자로 보여지거나 분주함 또는 효율성으로 논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토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진정한 성장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열매가 보여지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종종 우리는 이것을 잊어버리고는 합니다. 겉모습에 만족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고, 그것에 전심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이를 위해 하나님은 그분의 방법인 ‘말씀과 기도’를 사용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Group of people praying together at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