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NC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5명이 되었습니다. (Wake county 7명)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어제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경고 등급인 “판데믹(pandemic,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NC주지사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콘서트, 컨퍼런스, 스포츠 경기, 집회, 예배 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거나, 변경하라는 권고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내일부터 NC전역에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바이러스 확산 자체를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최대한 속도를 늦춰서, 혹시 감염되는 분들에게 충분한 의료 캐어를 제공하여 심각한 상황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현재 NC내의 많은 대학교들이 스프링 브레이크 이후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도록 조치하고,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프로농구(NBA) 시즌이 중단되고, 미대학농구 토너먼트(NCAA) 경기도 취소되었습니다.
아직 공립학교를 클로즈하지는 않았지만, 필드트립 등 추가적인 액티비티는 하지 않도록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상황이 매일마다 변화됨에 따라
우리교회의 대처도 달라지고 있고,
대응단계를 상향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이번 주일 예배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에서는 지난 주일부터 온라인 예배를 위한 준비와 테스트를 마친 상태입니다.)
앞으로 공지되는 교회의 결정 사항과 그에 따른 안내 사항을 숙지하시고 잘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들과 주변 분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더 강조해주시고,
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심장질환/폐질환/당뇨/면역력 저하 등의 기저 질환자)에 해당하는 분은 특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정부가 한발 앞선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두려움이나 공포에 빠질 필요는 없지만,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며 지혜롭게 이 어려운 상황을 헤처나가길 바랍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두려움 가운데 빠져 있는 분들을 위해,
비즈니스의 타격을 입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당국자들과 일선에서 대처해가는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하며,
또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오던 것에 감사하며,
또한 하나님의 긍흉하심을 구하는 기도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