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내에 총 확진자가 7명이 되고, 지역감염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늘 NC주지사가 NC에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선포했습니다.
이 조치의 의미는 주정부와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번 위기 상황에 더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재정과 인력을 운용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재기 등으로 물품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법으로 통제하게 됩니다.
또한 사재기 등으로 물품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법으로 통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의 추이에 따라 세부적인 지침을 내리게 되는데, 아직은 학교나 모임등에 대해 취소를 권고 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주정부 발표 내용에 언급된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위험군(65세 이상, 기저 질환이 있는 분)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2.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을 캐어하는 요양시설(nursing home 등)과 병원에는 외부인 방문을 제한하고, 더 높은 단계로 소독하기
3.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인원 수를 제한해서 개인간의 간격을 더 넗게 유지하도록 하기(사회적 거리 유지)
4. 특히 트라이앵글 지역의 회사들은 직원들이 최대한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병가를 유연하게 허용하도록 하기
5.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국가와 미국 내 주(비상사태를 선포한 곳)로의 여행을 삼가하기
6. 증상이 있고 감염이 의심이 될 경우 즉시 병원에 전화해서 안내를 받도록 하기
**UNC 코로나 바이러스 도움 Hotline 전화번호 1-888-850-2684
**News&Obserber기사에 따르면 UNC병원은 병원 외부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들을 위한 선별 진료소를 이번주에 설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주정부와 보건당국의 발표 내용에 귀기울이면서 추가적인 사항이 있으면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주정부와 보건당국의 발표 내용에 귀기울이면서 추가적인 사항이 있으면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교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Trinity Academy(사립학교)는 이번 확진자 중에서 이 학교의 학부모가 포함되어 있어서, 학교를 클로즈했습니다.
개인 위생 관리를 더 철저히 해주시고,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